[1번지五감] 확진자 수 급증에 다시 북적이는 선별진료소 外<br /><br />▶ 확진자 수 급증에 다시 북적이는 선별진료소<br /><br />1번지五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선별진료소에는 이처럼 시민들의 검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산세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면서 "거리두기 단계조정을 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"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.<br /><br />▶ 비닐 커튼 사이로…'코로나 시대' 애틋한 포옹<br /><br />두 번째 사진볼까요?<br /><br />한 모녀가 투명한 비밀 막을 사이에 둔 채 애틋한 포옹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면 면회가 금지된 이탈리아의 한 요양원에서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노인들을 위해 비닐로 된 '허그룸'을 만든 겁니다.<br /><br />비록 비닐 커튼을 사이에 두고 있지만 그리운 가족을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이, 보는 이들로 하여금 뭉클함을 자아내는데요.<br /><br />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이들 가족이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스페이스X, 유인우주선 발사…민간 우주운송 개막<br /><br />마지막입니다.<br /><br />지금 보시는 영상은 미국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유인우주선 '리질리언스'를 발사하는 장면인데요.<br /><br />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이 로켓은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.<br /><br />비행사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6개월간 머물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민간 유인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, 민간 주도 우주여행 시대의 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 五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